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의 환기 요령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에는 환기를 끊지 말고, 그날 예보 등급에 따라 길이를 조절해요.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은 평소 기준을 "하루 3회, 30분 이상 자연환기"로 두고, 이 기간에는 외기를 고려해 환기하라고 덧붙였어요. 에어코리아와 서울시는 외부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때의 방법을 따로 안내해요.
1. 계절관리제가 무엇인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관리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요. 이 시기를 정한 이유로 20172019년 초미세먼지 평균이 123월에 29㎍/㎥, 411월에 20㎍/㎥이었고, 계절관리제 기간이 약 45% 높았다는 수치를 들었어요. 이 수치는 20172019년 자료예요. 집에서는 정책 자체보다 "이 시기에 외기가 나쁜 날이 많다"는 점이 환기 판단에 영향을 줘요.
2. 예보 등급별 환기 판단
먼저 아침에 에어코리아 예보 등급을 봐요. 등급 기준은 에어코리아·서울시가 같은 수치를 안내해요.
| 등급 | 미세먼지(PM-10) | 초미세먼지(PM-2.5) |
|---|---|---|
| 좋음 | 0~30 | 0~15 |
| 보통 | 31~80 | 16~35 |
| 나쁨 | 81~150 | 36~75 |
| 매우나쁨 | 151 이상 | 76 이상 |
(단위 ㎍/㎥)
| 상황 | 환기 방법 | 근거 |
|---|---|---|
| 좋음, 보통 | 오전 10시~오후 9시 사이 하루 3번 30분 | 에어코리아 고농도 대응요령 |
| 나쁨 이상 | 자연환기를 자제하되, 실내 오염이 심하면 짧게 환기한 뒤 물청소 | 서울시 시민행동요령 |
| 모든 날 | 도로변이 아닌 쪽 창으로 환기, 맞은편 창도 열기 | 서울시, 에어코리아 |
| 나쁜 날 보조 수단 | 헤파필터 공기청정기 사용 | 에어코리아 |
에어코리아 FAQ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도 자연환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헤파필터 공기청정기를 보조로 쓰라고 해요. 같은 기관의 대응요령은 '나쁨' 이상이면 자연환기를 자제하라고도 해서 둘이 다르게 읽힐 수 있어요. 두 문장을 합치면 "나쁜 날 환기를 완전히 끊지는 않되, 길게 열어 두지 않는다"로 정리돼요.
3. 하루 순서로 보면
- 아침에 예보 등급을 확인해요.
- 좋음, 보통이면 오전 10시 이후 첫 환기를 해요. 대기가 정체되기 쉬운 시간대를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하라는 안내예요.
- 나쁨 이상이면 도로변과 반대쪽 창을 짧게 열어요. 그 뒤 물걸레질과 공기청정기를 병행해요.
- 요리할 때는 주방 후드를 켜고 자연환기를 동시에 해요. 요리 뒤 환기 시간은 에어코리아가 30분, 환경부 보도자료가 최소 15분으로 서로 달라서, 연기와 냄새가 남아 있으면 더 길게 열어요.
- 하루 마지막 환기는 오후 9시 전에 끝내요.
4. 난방기를 쓰는 집
환기를 줄이고 싶어도 보일러실 환기구는 항상 열어 두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라는 행정안전부 안내는 그대로 유효해요. 점검 순서는 난방 전 점검 글에 정리했어요.
5. 민감한 가족이 있다면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는 미세먼지 민감군이에요. 에어코리아는 '나쁨'일 때 민감군에게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매우나쁨'일 때는 삼가라고 안내해요. 실내에서 증상이 반복되면 진료받으세요.
6. 3월이 지나면
계절관리제 기간이 끝나면 외기 고려 문장은 빠지고 하루 3회 30분 기준만 남아요. 그래도 예보 확인은 이어 가세요.
7. 핵심 정리
-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이고, 이 기간 환기는 외기를 고려해요.
- 좋음, 보통이면 오전 10시~오후 9시 사이 하루 3번 30분이에요.
- 나쁨 이상이면 자연환기를 자제하고 필요할 때 짧게 한 뒤 물청소를 해요.
- 도로변이 아닌 쪽 창을 쓰고 헤파필터 공기청정기를 보조로 써요.
- 난방기를 쓰는 집은 보일러실 환기구를 열어 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