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전·중·후 집에서 할 일 점검표
황사 때 집에서 할 일은 기상청 국민행동요령에 단계별로 나와 있어요. 오기 전에는 창문을 점검하고 외출 도구를 챙기고, 오는 동안에는 창문을 닫고 외출을 줄이고, 지난 뒤에는 환기하고 오염된 물건을 씻으면 돼요.
1.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떻게 다를까
기상청 자료는 황사를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등에서 불어오는 흙먼지라고 해요. 입자 크기는 통상 1~10㎛이고 주로 토양 성분이에요. 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의 먼지로, 일부 광물 성분도 있지만 주로 탄소나 이온 성분이에요. 예보도 달라서 황사는 기상청이 황사경보로, 미세먼지는 환경부가 4등급 예보와 주의보·경보로 알려요.
기상청이 안내하는 황사특보 기준은 황사로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8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경보)예요. 표에 주의보 기준은 없어요. 같은 미세먼지 주의보는 PM-10 150㎍/㎥ 이상이 2시간 이어질 때 발령되니, 황사경보는 그보다 훨씬 높은 농도에서 나오는 셈이에요.
2. 1단계: 황사가 오기 전
- 황사가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점검해요. 틈이 벌어지거나 잘 닫히지 않는 창이 있는지 봐요.
- 외출할 때 쓸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옷, 위생용기를 준비해요. 에어코리아는 보건용 마스크가 KF 등급이 있는 마스크라고 설명해요.
-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는 실외활동을 미리 줄이기로 정해요.
- 학교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있으면 비상연락망을 확인해요. 기상청 요령에는 학교가 기상예보를 듣고 휴업이나 단축수업을 검토하고, 맞벌이 부부 자녀의 자율학습 대책을 세우도록 되어 있어요. 학교 안내문을 확인하세요.
3. 2단계: 황사가 오는 동안
| 할 일 | 기상청 요령 |
|---|---|
| 창문 |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요 |
| 외출이 꼭 필요할 때 | 보호안경과 마스크를 써요 |
| 귀가 후 |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어요 |
| 음식 |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은 충분히 세척한 뒤 먹어요 |
| 조리 | 손을 철저히 씻고 조리도구와 기구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요 |
| 노약자·호흡기질환자 | 실외활동을 금지해요 |
| 이웃 | 독거노인처럼 건강이 염려되는 분의 안부를 살펴요 |
학교 등 교육기관은 이 단계에서 어린이집과 각급학교의 실외활동을 금지하고 수업을 단축하거나 휴업하도록 되어 있어요.
4. 3단계: 황사가 지나간 뒤
기상청 요령은 일반 가정에서 실내공기를 환기하고, 황사에 노출되어 오염된 물품은 충분히 세척한 뒤 사용하라고 해요. 이어서 순서를 이렇게 잡아요.
- 환기하기 전에 에어코리아에서 지금 미세먼지 등급을 확인해요. 에어코리아는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이면 자연환기를 자제하라고 안내해요. 황사가 끝나도 농도가 높을 수 있어요.
- 창문을 열어 환기해요. 도로변 창보다 다른 쪽 창을 쓰라는 안내가 있어요.
- 밖에 둔 물건과 창틀, 베란다처럼 먼지가 내려앉은 곳은 닦거나 씻어요.
- 바닥은 물걸레질이나 물청소로 마무리해요. 에어코리아가 평상시와 고농도 때 모두 안내하는 방법이에요.
- 먹을 것으로 쓸 채소, 과일은 충분히 씻어요.
5. 증상이 있다면
기상청은 황사가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안내해요. 학교에는 황사 뒤 감기나 안질환이 있는 학생을 쉬게 하거나 일찍 귀가시키도록 되어 있어요. 이 글은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기침이 계속되거나 눈이 아프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숨쉬기 힘들거나 가슴이 아프면 119에 연락하세요.
6. 핵심 정리
- 황사 전에는 창문 점검과 마스크, 보호안경, 긴소매 옷 준비가 먼저예요.
- 오는 동안에는 창문을 닫고, 귀가 후 손과 발을 씻고,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씻어요.
- 지난 뒤에는 미세먼지 등급을 확인하고 환기한 뒤 물걸레질로 마무리해요.
- 황사경보는 PM-10 800㎍/㎥ 이상이 2시간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나와요.
- 기상청 자료는 2026년 10월에 확인했어요.